“폴딩, 그 이상의 퍼포먼스”… 2026 버디 랠리, 9월 19일 여주서 열린다
‘Together on the Gravel, Big Journey with Birdy’…
그래블 라이딩부터 버디 랩·커뮤니티 마켓까지 버디 라이더들의 축제
프리미엄 폴딩 바이크 브랜드 버디(Birdy)의 라이더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인다.
버디 코리아는 오는 9월 19일(토)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천남지구공원에서 ‘2026 BIRDY RALLY(버디 랠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Together on the Gravel, Big Journey with Birdy’.
버디 라이더들이 함께 새로운 길을 달리고, 서로의 라이딩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며 버디만의 라이딩 문화를 즐기는 하루를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 버디 랠리는 단순한 브랜드 라이딩 행사를 넘어 그래블 라이딩과 버디 랩(Birdy Lab), 커뮤니티 마켓 등을 함께 즐기는 라이딩 페스티벌 형태로 꾸며진다.
여기에 라이더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두 가지 라이딩 코스를 마련해, 같은 버디를 타더라도 각자의 방식으로 여주의 자연과 길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도시를 벗어나 만나는 그래블, 그리고 두 가지 라이딩
올해 버디 랠리에서 가장 눈에 띄는 키워드는 ‘그래블(Gravel)’이다.
그래블은 자갈이나 흙길 등 다양한 비포장 노면을 의미하며, 그래블 라이딩은 아스팔트 도로에만 머무르지 않고 자갈길과 흙길, 농로 등 다양한 길을 자전거로 달리는 라이딩을 말한다.
버디 코리아는 올해 랠리에서 여주의 자연과 풍경을 배경으로 그래블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라이딩 코스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버디가 가진 새로운 라이딩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랠리는 하나의 코스를 모든 라이더가 함께 달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라이더가 자신의 라이딩 스타일에 맞는 코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 번째는 ‘ALL-ROAD ADVENTURE COURSE’다.
다양한 노면을 넘나들며 새로운 길을 경험하는 코스로, 올해 버디 랠리가 강조하는 그래블과 어드벤처 라이딩의 매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즐기고 싶은 라이더에게 어울린다. 포장도로를 벗어나 새로운 길과 노면을 만나는 과정에서 버디와 함께하는 또 다른 라이딩의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다.
두 번째는 ‘ROAD RIVERSIDE COURSE’다.
잔잔한 남한강을 따라 여유롭게 달리며 여주의 풍경과 강변의 분위기를 즐기는 코스로, 속도나 난이도보다는 주변의 자연과 라이딩 자체의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다.
결국 이번 버디 랠리에서는 새로운 길에 도전하는 어드벤처 라이딩과 남한강의 풍경을 즐기는 여유로운 라이딩 가운데 자신의 취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이 두 코스가 보여주는 것은 서로 다른 라이딩 방식이지만, 그 중심에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폴딩 바이크라는 이유로 라이딩의 영역을 제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버디는 접어서 이동하고 보관하기 편한 폴딩 바이크이지만, 다시 펼친 순간에는 도심의 아스팔트를 넘어 새로운 길과 자연을 경험하는 자전거가 될 수 있다.
그래블과 어드벤처를 적극적으로 즐기든, 남한강을 따라 천천히 풍경을 즐기든, 결국 라이더가 원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여행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코스 구성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라이딩만 즐기는 행사는 아니다… ‘버디 랩’과 커뮤니티 마켓
이번 버디 랠리의 또 다른 특징은 라이딩 외에도 버디라는 브랜드와 라이더 커뮤니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된다는 점이다.
행사장에서는 ‘버디 랩(Birdy Lab)’을 통해 버디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고, 커뮤니티 마켓에서는 라이더와 브랜드가 어울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는 버디 랠리가 단순히 정해진 코스를 함께 달리고 해산하는 일반적인 라이딩 이벤트와는 다른 방향을 보여준다.
자전거를 타는 시간뿐 아니라 자전거에 대해 이야기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버디라는 공통점을 가진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것까지 행사의 중요한 부분으로 삼은 것이다.
버디 코리아 역시 올해 행사를 소개하며 라이딩과 함께 버디를 더욱 가까이 만나볼 수 있는 시간, 그리고 버디 라이더들과 함께 어울리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페스티벌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결국 코스를 달리는 시간뿐 아니라 라이딩 전후에 만들어지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 역시 이번 행사의 중요한 콘텐츠인 셈이다.
버디 라이더와 가족·지인이 함께하는 하루
참가 대상도 버디를 보유한 라이더에 한정되지 않는다.
버디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버디를 보유한 라이더와 버디 라이더의 가족 및 지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버디 라이더를 중심으로 하되, 자전거를 매개로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축제를 지향하는 셈이다.
라이딩을 직접 즐기는 사람은 물론 갤러리로 행사장을 찾는 가족과 지인들도 버디 랩과 커뮤니티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경험할 수 있어 하루 동안 버디 문화를 폭넓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찾는 여주… 남한강과 자연을 품은 라이딩
행사 장소는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천남지구공원이다.
이곳은 지난해에도 버디 랠리의 무대가 됐던 곳이다.
지난해 열린 버디 랠리에는 약 150명의 라이더가 참여했으며, 남한강 주변 그래블 구간을 달리는 라이딩과 버디랩,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올해는 지난해 행사 경험을 바탕으로 그래블 라이딩과 코스 선택, 브랜드 콘텐츠,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버디 랠리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남한강을 따라 펼쳐지는 자연 풍경은 이번 행사의 중요한 배경이다.
그래블과 새로운 노면을 경험하는 라이더에게는 어드벤처의 무대를, 여유로운 라이딩을 원하는 라이더에게는 강변의 풍경을 제공하면서 하나의 행사 안에서 서로 다른 라이딩 경험을 동시에 담아낸 것이 올해 버디 랠리의 특징이다.
참가 티켓, 8월 25일 오후 2시 오픈
2026 BIRDY RALLY 참가 티켓은 8월 25일(화) 오후 2시부터 버디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된다.
라이더 참가비는 6만원이며, 갤러리(참관객)는 무료로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다.
자세한 참가 방법과 프로그램, 코스 관련 안내는 버디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버디 코리아 2026 BIRDY RALLY 공식 홈페이지
폴딩 바이크는 ‘접는 순간’보다 ‘펼친 다음’이 중요하다
폴딩 바이크를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접는다’는 기능이다.
자동차에 싣거나 대중교통과 연계하기 쉽고, 집이나 사무실에서 보관하기 편하다는 것이 폴딩 바이크의 대표적인 장점이다.
하지만 폴딩 바이크의 진짜 가치는 어쩌면 접는 순간이 아니라 다시 펼친 다음 어디까지 갈 수 있느냐에 있을지도 모른다.
올해 버디 랠리가 ‘Together on the Gravel, Big Journey with Birdy’를 내세우고, 서로 다른 성격의 두 가지 코스를 준비한 것도 그런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다.
한쪽에는 다양한 노면과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ALL-ROAD ADVENTURE COURSE가 있고, 다른 한쪽에는 잔잔한 남한강을 따라 풍경을 즐기는 ROAD RIVERSIDE COURSE가 있다.
방향은 다르지만 두 코스가 말하고 있는 것은 같다. 버디는 접히는 것에서 끝나는 자전거가 아니라, 펼친 뒤 새로운 곳으로 데려갈 수 있는 자전거라는 것.
도심의 익숙한 아스팔트를 벗어나 새로운 길을 찾아 달리고, 강변의 풍경을 바라보며 천천히 페달을 밟고, 라이딩을 통해 자연을 만나고, 같은 자전거를 선택한 사람들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
결국 이번 버디 랠리가 보여주려는 것은 단순히 ‘폴딩이 가능한 자전거’가 아니다. 그것은 폴딩이라는 기능을 통해 오히려 라이딩의 영역을 확장하는 버디의 가능성이다. 접으면 이동성이 생기고, 펼치면 여행이 시작된다. 그리고 그 여행은 누군가에게는 그래블과 어드벤처가 될 수 있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남한강을 따라가는 느긋한 리버사이드 라이딩이 될 수 있다.
새로운 길을 향해 달릴 것인가, 남한강의 풍경을 따라 여유롭게 달릴 것인가.
선택은 라이더의 몫이다. 그리고 어떤 길을 선택하든, 버디를 다시 펼치는 순간부터 또 하나의 새로운 여행이 시작된다.
‘폴딩, 그 이상의 퍼포먼스.’
9월 19일 여주에서 열리는 2026 버디 랠리는 그래서 단순한 브랜드 행사를 넘어, 버디라는 폴딩 바이크가 얼마나 다양한 길과 라이딩 문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직접 보여주는 하루가 될 전망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