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 성과로 행안부 장관 표창

2025-12-2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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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 제공


2024년 12월 4일, 예천군이 공영e자전거를 앞세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예천군은 4일 경북도청신도시 공영e자전거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영e자전거 이용률을 끌어올리고 지역 내 공영자전거 이용 문화를 정착시킨 점이 주요 평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군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경북도청신도시 공영e자전거 회원 수는 1만4,63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신도시 인구의 64%가
공영자전거 애플리케이션에 가입한 수치다. 특히 올해 9월 일반 자전거를 전기자전거로 전면 교체한 이후 이용량이 급증했다.
평일 기준 하루 1,500건 이상, 일 평균 약 900건이 이용돼 기존 일반자전거 이용량인 하루 평균 300건과 비교해 약 3배 증가했다.
 

예천군은 공영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기본요금을 무료로 전환했다. 회원권을 구매하면 하루 120분을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정책을 시행 중이다. 여기에 신도시 내 교육청과 도청, 개발공사 등 관공서 인근에 대여소를 추가 설치해
출퇴근 등 일상 이동 수단으로 자전거 활용도를 높였다.


이용 확대와 함께 안전과 질서 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군은 풍천중학교와 경북일고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등·하원 시간대 현장 지도와 실시간 CCTV 모니터링을 통해 2인 탑승과 부정 대여를 적발하고 제재를 병행하며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기존 공영자전거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민 이용 패턴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자전거
친화 도시로 한 단계 더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라이드플래닛 Earth
전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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