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안양천 교통안전체험장 전면 재정비…성인 자전거교실 11월 개설

2025-11-17 08:38

실제 도로 재현해 전 세대 교통안전 교육장으로 확대

성인 대상 무료 자전거 실습 교육 운영…어린이 프로그램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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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구청 제공


2025년 11월 6일 서울 영등포구가 안양천 교통안전체험장을 전면 재정비하고 이달 10일부터 성인을 위한 자전거교실을 새롭게 운영한다
고 밝혔다. 체험장은 실제 도로 환경을 구현한 교육장으로 탈바꿈해 전 세대가 안전한 자전거 주행법을 직접 익힐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됐다.

안양천 교통안전체험장(노들로 11)은 2,378㎡ 규모로 조성됐으며 2013년 개장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정비가 이뤄졌다.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억 원이 투입된 이번 정비는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됐다. 체험장에는 네 종류의 자전거 도로가 재현됐고, 이론 안내판
설치, 내부코스 평탄화, 자전거 보관대 확충 등 실습 중심의 교육 환경이 갖춰졌다.

구는 재정비된 공간에서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성인 자전거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대상은 19세 이상 65세 미만이며 자전거
도로 주행 실습과 이론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회차당 8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영등포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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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구청 제공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 중이다. 지난 9월 재개장 이후 11개 어린이집, 약 250명의 어린이가 체험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5세 이상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개별 또는 단체 신청이 가능하며 구청 교통행정과에서 안내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전 세대가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장을 완전히 새롭게 구성했다”며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구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라이드플래닛 Earth
전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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