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형 공영자전거 명칭 ‘꼬마 어울링’ 확정

2025-05-08 12:57

세종시, 소형 공영자전거 명칭 ‘꼬마 어울링’ 확정

시민 공모 통해 선정…기존 모델보다 작고 가벼운 자전거로 11월 도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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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소형 공영자전거의 공식 명칭을 ‘꼬마 어울링’으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한 공모전과 현장 투표, 전문가 자문을 통해 결정된 결과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세종시티앱 리빙랩 시민 정책 소통방’을 통해 명칭 공모를 진행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제안된 후보로는 ▲꼬마 어울링 ▲작은 어울링 ▲어린 어울링 ▲모두 어울링 등이 있었으며, 이 가운데 시민 선호도와 자문 결과를 종합해 ‘꼬마 어울링’이 최종 선정됐다.


‘꼬마 어울링’은 기존 공영자전거 ‘어울링’(26인치)보다 6인치 작은 20인치 휠을 적용하고, 무게는 3kg 줄어든 16kg으로 제작된다. 

경량화된 구조와 낮아진 프레임으로 청소년과 고령자 등 다양한 연령층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전거 색상 또한 기존 모델과 구별하기 위해 세종시 브랜드 슬로건의 대표색인 ‘자주색 프레임’으로 차별화된다. 


도입 시기는 오는 11월경으로 예상되며, 시는 시범 운영을 거쳐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꼬마 어울링’은 이름부터 시민이 직접 정한 만큼, 보다 애정을 가지고 공영자전거를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과 시스템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라이드플래닛 Mercury
김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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