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자전거로 연결되는 도시" 본격 추진

2025-07-08 16:08

2026년 평택강~한강 자전거도로 연결... 

전국적 자전거 도시 도약 기대 시민 체감형 정책 확대, 안전·편의 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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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제공


2024년 7월 8일, 평택시가 자전거로 연결되는 도시 조성을 본격화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자전거로 연결되는 도시의 미래를 그린다"를 주제로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종합전략을 공유하고 실행에 나서기로 했다.

자전거는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시민의 여가와 지역 관광 자원으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26년 평택강에서 한강까지
자전거도로가 연결되면 평택시는 전국적인 자전거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평택시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자전거 인프라와 시민 참여형 정책을 강화하며 친환경 도시 구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평택시는 이번 간부회의를 통해 교통거점 연계형 자전거도로 우선 정비, 하천변 자전거 허브 쉼터 조성, 콘텐츠 기반
자전거 프로그램 운영, 자전거 무상 수리·대여·보험 등 안전망 강화, 자전거 안전교육 및 시민 참여형 행사 확대 등 다각적인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는 단순한 교통수단으로서의 자전거를 넘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이다.

실제 평택시는 2025년 상반기까지 1,400대 이상의 자전거 무상 수리를 완료했으며, 초등학생 대상 자전거 조기교육, 전 시민 자전거
안전 보험 가입, 하천변 무상대여소 운영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시행해왔다. 이러한 정책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구도심 자전거도로 확충의 어려움과 하천변 접근성 부족 등 한계도 분명하다. 평택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교통거점에서
도심과 하천변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자전거도로 노선을 중심으로 단계적 정비를 추진하고 안전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로써 도심 내 자전거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의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향후 평택시는 시민, 자전거 동호회,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시민참여 토론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시민 눈높이에 맞춘 자전거 활성화 종합 발전 방향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부회의에서 논의된 종합전략을 바탕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걷고 타는 도시, 평택'을 실현하고 전국적인 자전거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자전거 정책을 발전시켜 친환경 교통수단의 저변을 확대하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열어갈 계획이다.


라이드플래닛 Earth
전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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