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내 건강 챙겨주네”... 서초구, 주민 찾아가는 ‘AI 체육관’ 본격 가동
AI 자세 진단부터 맞춤형 운동 처방, 로봇축구 등 첨단 스포츠 체험 한눈에

[출처] 서초구청
인공지능(AI) 기술이 우리 집 앞마당으로 찾아와 개인의 신체 균형을 분석하고 딱 맞는 운동법을 제안하는 이색적인 체육관이 열린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주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공간을 직접 찾아가 첨단 AI 기반의 스포츠 체험과 맞춤형 운동 솔루션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AI 체육관’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초구가 최초로 선보이는 생활밀착형 스포츠 프로젝트다. 멀리 있는 전문 기관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생활체육을 접하고 첨단 스마트 기술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특히 구는 접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양재천, 반포대로, 서초문화예술공원 등 지역 내 주요 랜드마크이자 주민 이동이 많은 장소를 순회하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AI 체육관’의 핵심 프로그램은 단연 ‘AI 자세 진단 및 맞춤형 운동 처방 서비스’다. 참여자가 AI 분석 시스템 앞에 서면 시스템이 체형의 뒤틀림이나 자세, 신체 균형 상태를 정밀하게 측정한다. 분석이 끝나면 개인별 검사 결과 리포트가 현장에서 제공되며, 이를 토대로 전문가의 1대1 맞춤형 운동 처방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포츠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로봇축구 ▲AI 바디액션 ▲스마트웨이트 등이 마련되어 체육관을 찾는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본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특히 직장인이나 가족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편성되었으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즉시 참여할 수 있다.첫 포문은 6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여름철을 맞아 붐비는 ‘양재천 수영장 앞’에서 열렸다. 이어 가을이 본격화되는 9월 19일과 20일에는 지역 대표 축제인 ‘서리풀뮤직페스티벌’과 연계해 반포대로 차 없는 거리에서 주민들을 맞이한다.
10월 3일에는 ‘양재천 가을놀이터’ 앞에서 5회차 운영을 이어가며, 마지막으로 10월 17일에는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열리는 ‘서초 AI 페스타’ 현장을 찾아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구는 향후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향후 콘텐츠 개선 및 운영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첨단 AI 기술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께서 일상 속에서 보다 쉽고 즐겁게 건강을 돌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과 생활체육을 접목한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을 확대해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문의사항은 서초구청 체육진흥과(02-2155-621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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